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슨 스피어 (문단 편집) == 실존 가능성? == 위에서 설명했듯이 순수한 의미로서의 다이슨 스피어급의 인공 구조물은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의외로 이 다이슨 스피어의 개념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실제 사례가 존재한다. 2015년경 발표된 [[KIC 8462852]]라는 항성(일명 태비의 별Tabby's star 이라고 부른다.)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2011년부터 2013년 동안 케플러 탐사선이 이 항성을 추적 관찰한 결과 매우 불규칙적으로 항성의 밝기가 심하면 20퍼센트 정도까지 떨어진 것이 관측됐다. 이 정도의 조도 감소는 일반적인 천체 활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이라[* [[목성]]급, 혹은 그 이상의 거대 천체가 통과한다고 해도 조도 감소는 많아봐야 수퍼센트 수준에 그친다. 게다가 일반적인 천체 통과의 경우는 수시간, 길어야 수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데 비해, KIC 8462852의 경우는 길게는 무려 '''80여 일''' 동안 조도 감소가 관측됐다.] 과학자들을 당혹시켰다. 성간 물질에 의한 산란효과도 고려됐지만 이 항성은 그런 데브리를 형성할 정도로 젊은 나이도 아니고, 보통 이런 성간 물질이 존재할 경우에는 적외선을 방출하는 등 다른 증거도 나오기 마련인데 그런 것도 없었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항성이 그렇게 짧은 시간에 자체적으로 광량이 수십 퍼센트 단위로 변화하는 자연현상도 전무하다. 즉, '''무언가 엄청 큰, 기존 천체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물체가 느리게 해당 항성 근처를 지나갔다'''는 것. 일단 과학계의 설명으로는 관측 시기 도중에 운 좋게 타원궤도로 공전하는 거대한 혜성과 그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잔해물들이 지나가면서 우연히 그런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건데, 이걸로도 설명이 안 되는 점이 많고 아예 '외계인의 초거대 인공 구조물이 지나갔다'라는 의견마저 나오는 중. [[SETI]]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외계 신호 탐색에 나섰으나, 딱히 특별한 결과는 없었다고 한다. 2018년 초에는 결국 항성을 주기적으로 도는 소행성 무리가 있지 않은가 하는 의견으로 모이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